준혁이와 친구들이 정말 재밌게 노네요. 누나들과 형아가 잘해주나봐요. 얼굴이 점점 환해지는 준혁이를 보니 힘이 나네요. 항상 예쁜 사진 찍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 넘 감사드려요^^
내일은 등교 첫날이네요. 저도 떨리는데 울 아들도 많이 떨리겠네요. 준혁이랑 동연이가 너무 떨린다고 그리고 걱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밝은 기운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세요^^

누나들과 형도 잘해주지만 준혁이와 동연이도 정말 잘한답니다^^ 아이들이 가족처럼 서로 이해해주면서 잘지내고 있어서 저도 행복하답니다^^ 저는 벌써부터 아이들의 교복 사진이 찍고 싶어지네요.. 내일도 아이들 모습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한국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니 뉴질랜드하고 한국이 반반씩 붙어있음 좋겠다고 하네요...
많이 덥다고 시원했음 좋겠다구....
한국에 오고싶다고는 안해요 ^^
거기가 좋긴한데 ...엄마가보고싶어서...
사진속모습 행복해보여 좋습니다...

뉴질랜드는 정말 자연친화적인네요..잔디도..하늘도...선생님의 복장과 웃음도...넓은 곳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탁트이는 듯 합니다..우리 규빈이 단독샷도 넘 예쁘게 나왔구요.. 거리를 거니는 아이들 모습도 이젠 완~전 자연스럽네요..내일도 모두들 화이팅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