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1] 정규수업 & ESL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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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21 16:45 조회1,1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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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관님의 댓글
회원명: 정영관(jyg98) 작성일:아직 다이어리는 안올라왔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엄청 여유로워보이는데요. 영관이는 은근히 겁이 많아서 높은곳 빠른거 기타등등을 무서워서가 아니라 싫어서 안탄다고 하는편인데 이번 캠프에서는 높은데도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애먹었어도 나무에도올라가는등 다양한 스릴체험을하네요. 혼자 떨어져있는동안 담력도 세진걸까요?ㅋㅋ 공항도착메세지가 왔던데 며칠후면보겠네요. 선생님도 도착할때까지 건강하시고 수고해주세요. 내일 또 보러 올께요.
양현유님의 댓글
회원명: 양현유(dan001102) 작성일:오늘은 유난히 현유랑 인규랑 함께 한 사진이 많다 싶었는데 아이들의 수다가 끊이질 않아서 그랬군요..ㅎㅎ 선생님 다이어리 읽고 다시 사진을 보니 왜 현유랑 인규 사진이 시간차를 두고 똑같았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연지가 구름 사다리에 있었던 사진은 그럼 떨어지기 바로 직전의 사진이겠네요.. 우리 아현이가 연지언니를 고만 골려주어야 할텐데.. 아마, 아현이가 연지에 대한 애정을 그렇게 표현했을 겁니다.. 아이들이 항상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매일매일 올려주시는 선생님의 글과 사진 덕분인 것 같습니다. 늘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녀석들이 동네에서 만난 인연도 아니고 바다 건너 멀고 먼 타국에서 친 동기간보다 더 의지하고 살았으니 얼마나 두터운 정이 배였을까요. 헤어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제 가슴도 먹먹합니다.선생님을 비롯하여 누나, 친구, 동생들 모두 진한 그리움으로 남아 아주 오래오래 보고싶다! 보고싶다! 하겠지요. 삶에서 그리움은 아주 예쁘고 멋진 그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