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가 동래여중 배정받았군요 전 지금 용인 살지만 고등학교까지 부산에서 다녀서 동래여중 구서여중 이런얘기 들으니 옛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아현이 새로 산 옷은 인기만점?  프리사이즈? 
어제는 예슬이가 입었다 지영이가 입었다 하네요..
예슬이와 지영이는 어제도 잠 못잤을까요?  원래 그맘땐 아무리 수다를 떨어도 지치질 않는법!
캠프가 점점 더 부러워지는데요.. ㅋㅋ

반갑네요  어느 고등학교 다니셨는지?
예슬과소담 맘 맞지요 두 아이는 이런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어딘지 닮았는데 어딘지 다른!"

안녕하셔요. 아현맘입니다. 소담어머니, 연지어머니 반갑습니다. 우리 아현이가 소담이랑 연지 덕분에 그 곳 생활에 빨리 잘 적응한 것 같아요. 마음 둘 친구를 찾은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그런데 우리 현유는 유독 혼자 찍은 사진이 많네요.오늘은... 아무래도 또래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 사진속의 현유는 웃고 있지만 혼자 찍은 사진이 많아서 인지 왠지 맘이 많이 쓰이네요..

이제 어머니들도 서로 친해지시겠어요.^^ 현유는 어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게임하기 전까지는 좀 계속 혼자 놀더라구요. 그전까진 제가 좀 많이 달래야 했죠. 뭐,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ㅎㅎ 글고 남자애들은 원래 여자애들처럼 잘 안붙어 다녀요.(근데 수업할 땐 왜 그렇게 붙어 있으려고 하는지...ㅎㅎ;) 음.. 하나 하나 그렇게 찝어내시다니...ㅋㅋ 전 어머니들의 눈이 무섭습니다!ㅎㅎ

웃고 있는 울 아들 태욱이를 보면 아빠는 힘이 절로 나는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일은 맘 먹기에 달렸으니 긍정의 힘으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행복하게, 모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다 오길 바란다.

웃고 있는 울 아들 태욱이(아래에서 두번째 사진)를 보면 아빠는 힘이 절로 나는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일은 맘 먹기에 달렸으니 긍정의 힘으로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모든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다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