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6] ESL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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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26 17:45 조회8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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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지님의 댓글
회원명: 조연지(yunji1323) 작성일:
연지는 무조건 절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마트에 가서 신용카드로 결재를 하면 '그것도 빛인데 생각하고 물건을 사느냐'라고 엄마 아빠에게
핀잔을 주는 아이입니다.
오늘 했다는 Monopoly 게임에 연지가 관심이 없었던건 연지의 그런 성향 때문이였을 겁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다이어리에는 엄마가 벌써 댓글을 달아서 아빠는 여기에....
양현유님의 댓글
회원명: 양현유(dan001102) 작성일:사진속의 아이들을 보고 오늘도 한 참 웃었습니다. 특히, 그네위에 연지를 태우고 겁(?)을 주고 있는 소담이와 아현이의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고 선생님께서 다이어리에 써 주신 글을 떠올리니 아이들의 짓궂은 웃음소리와 연지의 비명소리가 마치 옆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따라 현유의 웃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아이들의 모습이 점점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늘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사진 기대하고 있을께요..
이지영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영(khy90241) 작성일:열심히하고 있니? 사진으로 매일 보고 있으니 우리 딸이 정말 잘 웃고있네.적응 하는것은 최고인것 같아. 항상 하는 말이지만, 즐겁게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해~~~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캠프생활을 매일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주시니 아이들이 먼 나라에 있는 것 같지 않고 가까운 곳에 며칠 캠핑을 간 듯 편안한 엄마 마음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들이 기특합니다. 언제나 세심히 살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앗, 연지가 엄마 아빠한테도 돈 때문에 잔소리를 하다니....ㅎㅎ; 그래서 그랬군요. 자기는 돈을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게 싫다며 다른 아이들에게 다 나눠주더라구요. 내일은 단어 맞추기 퍼즐을 할 예정인데 아마 연지가 대활약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애들 보면 애어른 같고 반항하고 어른과 말도 잘 안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그래도 여기 있는 10명의 아이들은 아직까지 아이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뭘 잘못해서 막 혼내면서도 속으로는 귀여워서 웃고 있는답니다.ㅎㅎ;